베트남 최초 코로나 백신 9월 말부터 생산? 임상 3상 및 원료 확보 등 과제 남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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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Nanocovax의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지난 4월 27일 보건부 산하 생의학 분야 윤리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만약,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최종 도출되면 임상 3상 시험이 공식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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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2상 시험은 지난 2월 26일부터 군사의과대학(Hoc Vien Quan Y)에서 신청한 자원 봉사자와 일부 지역 의료센터에서 5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 4월 8일 시험이 종료된 상태다. 임상 2상은 3가지 용량을 기준으로 인체에 직접 투입했으며 결과는 모두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접종을 받은 사람 모두에서 100% 면역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영국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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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상 3단계에서 Nanocovax 백신은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를 포함한 총 10,000~15,00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사의과대학에는 현재까지 임상 3단계 시험에 약 80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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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9월 말까지 임상 3상 시험이 완료된 후 베트남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은 생산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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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취업허가 발급 규정 강화 ! 현장에서는 외국인 취업 걸림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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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부터 베트남에서 취업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학사학위 및 3년 이상의 전공분야 업무 경력 또는 실습 자격증 또는 5년 이상 해당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회사들은 외국인 임원들에게 이 같은 경력 또는 학력 증명서를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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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요즘에는 교육과 무관한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무엇보다 베트남 당국에서는 베트남 현지에서의 업무 경력은 인정하지 않고 해외에서만의 업무 경력을 인정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서류 준비에 불필요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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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의 한 인사 담당자들은 이 같은 새로운 규정이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하고, 실제로 대상자들 중 한 명은 최종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없었지만, 해당자는 베트남 현지 프로젝트 진행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최고 책임자였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현장의 불만 사항은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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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로 실제는 베트남 현지에서는 수십 년 동안 기업의 최고위직에서 근무해 왔지만, 베트남 취업규정에서는 베트남 현지 근무 경력은 인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업허가를 받지 못한 사례도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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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호찌민시 노동부, 사회복지노동부와 가진 회의에서 "요즘에는 진로에 대한 다양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특정 직업군에 적합한 특정 학위를 보유한 대상자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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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 대해 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적용되는 취업 허가 규정은 기업들의 채용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베트남 현지 근무 경력과 해외 근무 경력을 동등하게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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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다른 외국계 기업 단체와 기업들도 학위 인정과 취업 경력을 유연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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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호찌민시 당국 관계자는 베트남에서는 뛰어난 전문성과 높은 수준의 학문적 수준을 가지 더 많은 유능한 외국인들의 취업을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취업 허가 승인에 있어 "승인은 유연하게 대응하지만 프로파일에 따라 신청자가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바로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당 기업의 고용주에게 통지서를 보내 대상자의 채용 이유를 상세히 청취한 후 재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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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국제선 항공편 관리 강화..., 지역 사회 전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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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으로 입국하려는 사람들을 데려 오기 위한 국제선 항공편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전보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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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기한이 만료된 베트남인 근로자 및 해외에 체류중인 베트남인과 다른 국가의 외교관, 전문가, 투자자, 첨단 기술 노동자 및 친척들을 입국 시키기 위해 운항하는 특별 항공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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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지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입국시킨 항공편의 방역 관리가 여전히 부적절했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특히, 단기간에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당 지역의 방역 당국에서는 지역 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 전파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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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단기 입국자 특히, 지금부터 2021년 5월 31일가지 외교부의 관리하에 관련 부처 및 기관에 신청된 해외 입국자 진행과 관련하여 신중하게 고려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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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역 및 중앙 도시의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권한에 따라 특별 입국을 허용할 수 있지만 입국자들에 대한 접수 절차 및 격리 진행에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국한 사람들의 격리를 감독하고 관리해 코로나19 전염병의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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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임대 부동산 세금 부과 방안 시험 운영.., 시험 운영 대상 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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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당국은 아파트, 주택, 건물을 소유한 개인 및 조직들의 임대차 소득에 대한 납세 부과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시험 운영을 목적으로 11군에 위치한 5개 아파트 및 건물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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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은 호찌민시 세금 관련 부서가 세수 운영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세수 확보를 위한 대책 안을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제출된 초안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아파트, 아파트 부속 주택, 일반 건물 등에 대한 임대 활동에 세금 부과 관리 계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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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호찌민시 11군에 위치한 RES(205 Lạc Long Quân, phường 3), Thuan Viet 주상복합(319 Lý Thường Kiệt), Bao Gia 빌딩(184 Lê Đại Hành) 그리고 70 Lu Gia아파트(70 Lữ Gia), Khai Hoan 빌딩(624 Lạc Long Quân, phường 5) 등 5개 건물 및 아파트에 대해 임대 수익에 대한 세금 관리 방안을 시험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초안에서는 개인, 공동 임대주택, 아파트, 아파트 부속 건물 등을 소유한 개인 및 사업체가 임대 수익이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과세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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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확한 부과 대상 및 개인 및 법인의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부과 한도 등 명확하게 규정된 것은 없는 상태이며, 임대 수익에 대한 정확한 세액을 규정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금을 낮추기 위해 임대 가격을 낮춰 신고하거나 현금으로 지불하는 등 다양한 우회 방안이 있을 것으로 과세 당국에서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진행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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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코로나 우려로 4월 30일 불꽃놀이 취소..., 방역 단속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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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4월 26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대책위원회에서 최근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과 같은 주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병 상황이 복잡한 가운데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5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남부해방기념일(4월 30일) 불꽃놀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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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정은 아세안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총리가 "불필요하게 군중들이 모이는 행사를 전면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청한 이후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결정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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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4월 27일부터 공공장소와 혼잡한 장소 및 엔터테인먼트,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엄격하게 단속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