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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상

오늘 7월 18일 새로운 베트남 소식 ~ 베트남 7/18일 아침 확진자 2,472건+626건 (총 3,098건) 추가로 누적 51,002건으로 증가

by 김밥이 파파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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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7/18일 아침 확진자 2,472건+626건 (총 3,098건) 추가로 누적 51,002건으로 증가

비나타임즈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7월 18일) 아침 전국 21개 성과 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72건+626건 (총 3,098건)을 추가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51,002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상 처음으로 5만건을 넘어섰다. 오늘 아침 발표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2454건+626건 (총 3,080건)과 해외 유입 사례 18건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51,002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48,964건 (약 96%)과 해외 유입 사례 2,038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4차 발병 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 감염자는 총 47,394명 (약 93%)으로 나타났다.

+ 누적 확진자: 총 51,002건

+ 누적 완치자: 총 10,312건

+ 누적 치료 중: 총 40,465건

+ 누적 사망자: 총 225건

+ 누적 백신 접종횟수: 4,261,252회 (전체 인구의 약 4.3%)

[지역사회 감염: 총 2454건+626건 (총 3,080건)]

호치민시: 총 1,756건

호치민시: 총 626건 (이전에 발생한 확진자의 관리 시스템 분류 추가 등록)

빈증성: 총 281건

동나이성: 총 75건

롱안성: 총 48건

Bà Rịa - Vũng Tàu: 총 41건

Vĩnh Long: 총 38건

Đồng Tháp: 총 36건

Tiền Giang: 총 31건

Khánh Hoà: 총 29건

Bến Tre: 총 17건

Phú Yên: 총 16건

Cần Thơ: 총 12건

Kiên Giang: 총 10건

하노이시: 총 9건

Bình Định: 총 4건

Sóc Trăng: 총 3건

An Giang: 총 3건

박닌성: 총 1건

Đắk Nông: 총 1건

박장성: 총 1건

[해외 유입 사례: 총 18건]

48646번 확진자: 지난 6월 17일 우간다에서 에티오피아와 프랑스를 거쳐 입국 후 중앙 집중식 격리 완료 후 호치민시에서 자가 모니터링 중 7월 17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48665번 확진자: 지난 7월 16일 말레이시아에서 입국 후 격리 중 7월 17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0987번/50988번 확진자 (총 2건): 지난 6월 29일 목바이 국경 검문소를 통해 입국 후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0989번~50995번 확진자 (총 7건): 지난 7월 10일~11일 목바이 국경 검문소를 통해 입국 후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0996번~51000번 확진자 (총 5건): 지난 7월 14일 인도네시아에서 호치민 항구로 입항 후 격리 중 7월 14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1001번 확진자: 인도네시아 국적, 지난 7월 10일 인도네시아에서 호치민 항구로 입항 후 격리 중 7월 10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1002번 확진자: 지난 7월 13일 중국에서 나베항으로 입항 후 격리 중 7월 13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하노이시: 7/18일 아침 양성 사례 18건 추가..., 모두 격리 상태에서 확진

비나타임즈

오늘(7월 18일) 아침 하노이시 보건 당국은 18건의 추가 양성 사례를 확인했으며, 오늘 아침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1차 접촉자(F1)들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dantri]

하노이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사례 18건 중 지난 7월 16~17일에 확인된 양성 사례의 1차 접촉자(F1)가 16건, 사전에 격리된 1차 접촉자(F1) 사례가 2건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썬샤인 팰리스 아파트 관련 집단 발생 사례 총 10건 그리고 하이바쯩 부티쑤언(Bui Thi Xuan) 관련 5건, 호찌민시 관련 사례 2건, 나머지 1건은 Tan Mai 및 Hoang Mai 관련 발병 사례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4차 발병 이후 누적 확진자는 401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21건, 격리 중 발생한 확진자는 180건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에서 한국인 코로나 확진 후 치료 중 사망, 유족에 통지 없이 화장까지 마쳐

비나타임즈

오늘(7월 17일) 호치민총영사관에서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호찌민시에서 한국인(1963년생,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쩌라이 (Bệnh viện Chợ Rẫy)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baochinhphu]

한편, 병원측에서는 유족이나 한국 총영사관에 통지도 없이 "코로나19로 사망 시 24시간 이내 화장" 이라는 베트남 법령에 따라 사망 당일 바로 화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민 사회에 충격을 안겨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영사관이 입원 확진자의 상태를 점검하고자 확인 요청을 하자 뒤늦게 사망 사실과 화장 사실을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현지에서 확진 사실을 모르고 홀로 격리 치료 중 사망했다면 확인이 불가할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교민 사회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영사관은 유족들에게 사망 사실을 통보하고, 쩌라이 병원에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병원 측에서는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병원의 관리 인력의 한계로 사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남부지역에서 사망자를 포함해 총 10명의 한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로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명은 완치되어 퇴원하고 나머지 8명은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중인 8명 중 2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호치민시 영사관에 별도로 통보해 준 확진 사례를 기준으로 파악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양성 사례가 있을 수 있어 호치민시 총영사관(현지 전화번호: 093-850-0238)이나 호치민시 한인회 등으로 연락해서 관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특히, 확진자 본인이 직접 통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인이나 가족들이 반드시 영사관에 통보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호찌민시에서는 급증하는 확진자들로 의료 시설이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하게 야전 병원을 건설 중인 상태지만 의료인 및 의료 시설의 부족이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베트남 보건부에서는 사망자 숫자조차 매일 업데이트 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현재 발표되고 있는 확진자 숫자 등 기본적인 코로나19 관련 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확인결과 교민 사회에서는 현재까지 영사관측에 공식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추가적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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