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유아 김밥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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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서 창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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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 싶다고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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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 6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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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전에도 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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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하게 젖어 있는 기저귀를 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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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유 한잔 타주고 ...

육아는 와이프 뱃속에 있을때부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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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함께 하는 장거리 마라톤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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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도록 체력 관리가 중요한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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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바라보는 김밥이가 너무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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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찍어봤답니다 ㅎㅎ

집 근처에 있는 문화 센터 오픈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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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다가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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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항상 집에서 어디론가 갈때 김밥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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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밖을 유심히 본답니다

태겸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놀이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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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미끄럼틀도 타고 ~~ 공놀이도 하고 ~~~

분명 아이들용 미끄럼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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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를 살작 높여 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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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저도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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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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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미끄럼틀 얼마만에 타는건지 기억도 안난다 ~~

😝

놀이할 때도 진지한 김밥이 ~~

오늘은 새로운 공간도 들어와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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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매달리는 놀이는 못하지만 ~~

그래도 왔다 갔다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김밥이 ~~

줄도 잡아 당겨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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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려 보기도 하고 ~~

손으로 꼼꼼히 만져 보는 아들 ~~

엄마는 반대편에서 쉬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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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에너지 팡팡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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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밤에 꿀잠 예약 ~~~

다치지 않게 살살 돌아다니면 좋겠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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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에너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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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꽈당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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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떡 일어나는 터프가이 김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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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라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