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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상

2021년 조 바이든 시대 개막... 그리고 미국 최초 아시아계 부통령 당선

by 김밥이 파파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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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트럼프의 4년간 연임이냐..

아니면 백전노장 바이든이냐의 대결로 ...

이번만큼은 더더욱 세계인의 초미의 관심이 되었던

미국 대선...

스릴 넘치는 장면의 연속이었던 대선이 마무리 되어 가는데요..

일단... 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선후보가

매직넘버인 270석을 확보함에 따라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7일(현지시간) CNN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한국 시간)조 바이든 대선 후보는

선거인단에서 279석을 확보해 214석을 확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앞섰다고 발표 했습니다...

바이든 대선 후보는 총 투표수에서도

7453만6375표(50.5%)를 획득하며

7036만6384표(47.7%)를 받은 트럼프 대통령 보다

400만표 이상 많았다고 하는데요..

조 바이든 민주당 미국 대선 후보는 29세때인 1972년

델라웨어 주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해서...

상원의원 37년, 부통령 8년의 백전노장이라고 하는데요..

 

78세의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만큼...

50여년의 정계 인생에서 쌓아 올린 깊은 철학을

전세계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화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이번 미국 대선의 또다른 독특한 점은

부통령 당선인 카멜라 해리슨이라고 하는데요..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부통령으로도

역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실이 되는 지금..

백악관 앞에서는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행어인

"당신은 해고야!( You Are Fired)" 현수막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대선 불복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임기를 어떻게 마무리 할 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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