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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부모님이 한국에서 보내주신 인삼으로
삼계탕 끓여 먹을거 빼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와이프와 함께 꿀인삼을 만들어 봤답니다 ㅎㅎ
사실 .. 인삼주를 만들까 싶었지만 ..
저도 술을 자주 안마시고 ..
와이프는 술자체를 마시지 않고
처가집에서도 장인과 맥주한 잔 정도가 끝이다보니 ..
인삼주는 담에 언젠가 만들어보는거로 하고 ..
오늘도 와이프의 금손을 믿고 ~~
예쁜 병도 준비했답니다 ~~
장모님 장인 어른께도 선물로 드리면 좋아하실거 같아서
김밥이는 호기심 천국 ~~
엄마~~~ 김밥이도 하나 주세요 ~~~
13개월 태겸이는 엄마 껌딱지랍니다 ~~~
오오 ~~ 황금 물결이 출렁 출렁 ~~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오오 이렇게 만들고 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ㅎㅎ
이렇게 완성된 꿀인삼 삼종세트 ~~~
건강을 위해 ~~ 피곤할 때 한스푼씩 ~~
여보 고생 많이 했어요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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