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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상

오늘밤 400년만의 우주쇼 ! 목성과 토성이 하나로 합쳐진 듯 대근접

by 김밥이 파파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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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파파 김밥이 아빠입니다 ~

 

 

오늘밤에는 두툼하에 옷을 입으시고

 

올해의 마지막 우주쇼를 관람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400년만에 목성과 토성이 가장 근접 거리로 접근함과 동시에

 

이 두 행성이 일직선상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

 

물론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천체 망원경으로 보시거나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하니

 

생중계를 보시면서 하늘을 보시면 더 확실하게

 

올해의 마지막 우주쇼를 즐기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목성과 토성 공전주기 차이로 약 20년마다 가까워져…이번 대근접은 1623년 이후 가장 근접]

출처 : 머니투데이오늘(21일) 저녁 약 400년 만에 목성과 토성이 가장 가까이 만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실시간 관측 영상을 해설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고 밝혔다.

 

목성은 약 11.8년, 토성은 29.5년마다 태양 주변을 한 바퀴씩 돈다. 이런 공전주기의 차이로 약 19.9년마다 하늘 상에 두 행성이 가까워진다. 목성이 태양을 5바퀴 돌 동안 토성이 2바퀴 도는데, 20년 마다 두 행성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두 행성이 평소보다 훨씬 가깝게 접근한다는 점에서 매우 희귀한 천문 현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행성은 공전궤도면 기울기가 달라 가까워지더라도 항상 겹쳐져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행성 간 각도가 지구에서 관측한 시야각 기준으로 불과 0.1도 정도로 좁아진다. 이에 따라 두 행성이 거의 겹쳐 보이게 된다.

 

이번 대근접은 1623년 7월 17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번 관측을 놓치면 다음 목성토성 대근접은 60년 뒤인 2080년 3월 15일에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목성, 토성 대근접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남서쪽 하늘이 트인 곳이 좋다. 다만 별도 장비 없이는 목성과 토성이 거의 겹쳐 있어 분간이 어려울 수 있다. 유튜브 생중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꼭 놓치지 말고 우주쇼를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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