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 공감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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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 물론 아주 가끔이라 할 수 없이 자주 생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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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왜 이렇게 칭얼대고 쉴세 없이 안아 달라 내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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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려고 잠깐 일어나면 순간 이동한 것 처럼 어느새 뒤에 와 있는 ...

얼마전에는 소변 보는 도중 가까이 오지 말라는

진정성 있는 다독임에도 불구하고 다리 사이로

아들 손이 들어 오려는 것을 막으려다 그만 아들의 손에 소변이 묻는 참변이 발생 했답니다 ... ㅠㅡㅠ

아빠의 간절한 부탁이 담긴 안돼 ~~~~ 비명만이 ...

아들 녀석은 뭐가 그리 좋은지 행복 가득 아빠의 얼굴을 보며 웃고 있었고 ... 후다닥 달려온 와이프 한테 문 닫고 볼일 안 봤다고 혼났답니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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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미안 ~~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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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유투브나 티비 시청이 과연 꼭 나쁜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 라는 주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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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 .. 전문가는 아니지만 ..

장시간이 아니면 때에 맞춰서 잠시 동안은 괜찮지 않은가 싶습니다

전문가 분들도 오랜 영상 시청은

영유아기 아이들의 현실 감각 발달 시간을 줄이게 되어

그 시간 만큼 아이들의 발달을 저해 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봤는데 ...

저도 그 부분 만큼은 동의 하고 ..

가급적이면 현실적인 놀이를 함께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잠이 부족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 발달을 위해 슈퍼맨 아빠는 원더우먼 엄마와 함께 오늘도 화이팅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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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태겸이가(집에선 김밥이라고 불러요 ㅎㅎ )

영상을 볼때 어마어마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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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쩔수 없이 영상을 보여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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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살 되기 전까지는 가급적이면 깨어있을 때는

공놀이도 하면서 함께 교감을 나누고 대화로 김밥이와 소통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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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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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태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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