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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상

오늘 4월 11일 새로운 베트남 소식 ~ 베트남 새로운 내각 구성 완료.., 총리 포함 총 28명으로 구성

by 김밥이 파파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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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육아파파 김밥이 아빠입니다 ~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

자욱하게 안개가 낀 하노이는 우수에 잠기기 충분한데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베트남 새로운 내각 구성 완료.., 총리 포함 총 28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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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베트남 국회에서는 국무 총리를 비롯해 부총리 5명, 장관 18명 그리고 장관급 기관장 4명으로 구성된 신규 내각 구성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내각은 신임 총리 팜 밍 칭(Pham Minh Chinh) 총리와 함께 부총리 2명과 장관 12명이 새로 임명되었다. 나머지는 기존에 임명된 장관들이 지속한다.

[이미지 출처: vov]


베트남,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산 중.., 돼지 사체 무차별 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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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초부터 전국 19개 지방 154개 마을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북부 응에안(Nghe An)성 지역의 수십 명의 주민들이 죽은 돼지들을 도랑과 강에 투기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버려진 돼지들은 발견 당시 이미 분해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죽은 돼지들은 농작물에 물을 공급하는 도랑에 버려지거나 주거지역과 학교와 같은 지역에도 버려져 많은 환경 오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방 당국은 순찰을 강화하고 돼지 사체에 유기된 관계자는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 열병은 소규모 축산 시설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부 장관: 4월말부터 도시철도 상업 운행 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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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 장관은 4월 말까지 하노이시 당국에 첫 도시철도 깟링-하동 프로젝트를 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dantri]

그는 4월에 하노이시에 공식적으로 프로젝트를 양도할 예정이며, 4월 말까지 하노이시 당국에서 도시철도 상업 운행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도시철도의 교통 안전 보장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에 ‘백신 여권’ 적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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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오후 부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운영위원회에 참여한 IT 기업들은 백신 여권을 적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는 준비되어 있으며, 국제 기준에 완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vnexpress]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회는 "백신 여권"을 적용하는 대상으로 "해외에서 발이 묶인 베트남 국민", "외국인 투자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베트남 입국 시 "백신 여권"을 통한 입국을 우선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백신 여권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첫 번째 그룹은 해외에 발이 묶인 베트남 국민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베트남 투자자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베트남 투자자들이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여권을 적용하는 두 번째 그룹은 투자와 비즈니스를 위해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다. 보건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위한 의료 검사, 격리 및 의료 모니터링에 대한 기준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그룹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보건부는 문화체육부와 협력해 관광 입국 허용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입국 목적지는 통제할 수 있는 안전한 접근이 가능한 관광 리조트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해 온 국가들과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구축한 국가들로부터의 방문객들을 우선적으로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예방 조치 측면에서 충분한 통제를 유지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해 개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8월부터 자체 코로나19 백신 대량 양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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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5월부터 3단계 임상 실험이 완료되면 8월부터 자체 코로나19 백신 양산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Chi Le]

호찌민시에 본사을 둔 Nanoge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 JSC가 개발한 Nanocovax 백신이 예정대로 3단계 임상 실험이 국방부 산하 베트남군사의료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해 5월 내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4월 9일 진행된 국방부 군 의료부장의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은 지금부터 약 3개월 후인 8월부터 자체 코로나19 백신의 대량 생산을 시작해 자국민들에게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자원봉사자 60명을 시작으로 1단계 실험이 종료된 후 올해 2월에 시작된 2단계 임상 실험에는 560명이 참여했다. 전문가는 1단계는 백신의 안전성과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을 평가하는 단계이며, 2단계는 연구자들이 면역 유발성이 얼마나 정확한지 가늠할 수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3단계 시험 이후 3개월 뒤인 8월까지 군인과 국민들에게 접종을 시작해 대유행을 예방할 수 있는 자체 백신을 보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현재 개발 및 시험 중인 국내 코로나19 백신 4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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