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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일상

오늘 4월 25일 새로운 베트남 소식 ~ 코로나 대유행 이후 세계 10대 경제 대국 순위 어떻게 변했을까?

by 김밥이 파파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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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유행 이후 세계 10대 경제 대국 순위 어떻게 변했을까?

비나타임즈

국제톻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세계 경제 전망 데이터 (2021년 4월) 및 CNBC 분석에 따르면, 전례 없는 코로나 대유행이 발생한지 1년 만에 세계 톱10 경제 대국이 변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제 대국 상위 톱4 (미국, 중국, 일본, 독일)의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세계 9위 경제 대국이었던 브라질이 밀려나고 한국이 처음으로 세계 10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MF는 올해 한국 경제가 약 3.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의 세계 경제 톱10 순위는 적어도 2026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낙농업체 기업 톱50에 선정.., 세계 36위로 동남아 최고

비나타임즈

영국계 기업 분석 분야 회사인 Plimsol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낙농업체인 비나밀크(VNM, Vinamilk)가 전세계 유제품 총 매출 톱50에서 기존 42위에서 6단계 상승해 3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총 매출이 약 26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5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국가들은 미국, 뉴질랜드, 유럽 및 중국에서 활동하는 상위 10개 기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나밀크는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세계 톱5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전염병에 합리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2019년과 비교해 수익률은 5.9%, 2017년과 비교해 17%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며 견실한 사업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노이 공항: 다가오는 연휴 동안 기록적인 승객 수송 예상..., 코로나 방역 비상

비나타임즈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관계자는 다가오는 4월말에서 5월 초 연휴 기간 동안 하루에 약 75,000명의 승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록적인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항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재발이 통제된 2월 중순 뗏(Tet) 이후인 3월부터 베트남 국내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평균적으로 매일 400편의 항공편이 운항되며, 약 6만 명의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달 말 예정된 연휴에는 하루 485~500편의 항공편과 약 7만 5천명의 이용객이 예상되며 평균 약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2021년 1분기 GDP 성장률 4.48% 증가 예상

비나타임즈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베트남 국내 총생산 (GDP)은 4.48% 증가하여 작년 동기의 3.6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보건 전문가들..., ‘백신 여권’ 적용이 늦어지는 배경은?

비나타임즈

베트남 예방의학총괄국장은 베트남이 아직까지 "백신 여권" 적용이 늦어지는 세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첫째 코로나19 백신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질병 상태가 심각하게 빠지는 상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특히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를 감소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베트남에서는 백신 접종율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지역 사회 감염을 방지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둘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스푸트니크V, 시노백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관된 코로나19 백신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백신 여권의 적용 여부는 지역 사회 면역 수준에 달려있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백신 여권을 기준으로 외국인 입국자들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까지 지역 사회 백신 접종율이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에서 재발했던 지역 사회 감염이 통제된 후 지역 전파 없이 한 달여가 지났지만,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주변국에서는 코로나19 발병 상황이 더욱 복잡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백신 여권을 사용한 해외 입국자를 받아들이는 단계적 방안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입국시 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은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코로나19 예방 통제 운영 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예방의학총괄국장은 "백신 여권"에 대한 면밀한 감시 기준 없이 해외 입국자들을 받아들인다면 지역사회로의 감염 위험이 극도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과거에 진행된 내용을 보더라도 몇몇 사람들은 한 번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입국 했지만, 격리 시설에서 며칠 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들의 입국을 검토하는 방법으로 특정 관광 지역이나 리조트 그리고 몇몇 골프장에서 백신 여권을 시범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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