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월 24일 저녁 확진자 96건 발표로 누적 5,404건으로 증가..., 지역 95건, 해외 1건
비나타임즈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5월 24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96건을 추가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5,404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저녁 발표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95건과 해외 유입 사례 1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총 187건 (지역 184건, 해외 3건)으로 나타나 지난 4월 27일 이후 일일 두 번째로 많은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한, 오늘 오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건이 추가 발표되면서 오늘 하루에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총 44건으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자: 총 95건]
박장성: 총 44건 발표 (꽝처우 공단과 관련된 봉쇄지역)
박닌성: 총 31건 발표 (27건은 격리 중인 1차 접촉자, 3건을 봉쇄지역, 1명은 역학 조사 중)
하노이시: 총 13건 발표 (12건은 확진자의 1차 접촉자, 1건은 봉쇄지역에서 확진)
랑썬성: 총 6건 발표 (1건은 격리중인 1차 접촉자, 3건은 박장성 꽝처우 공단 근로자, 2건은 격리 상태에서 확진)
호찌민시: 총 1건 발표 (2세 소년, 확진자 할머니와 1차 접촉)
[해외 유입 사례: 총 1건]
5328번 확진자: 남성, 45세, 중국 국적, 지난 4월 24일 하노이시로 입국 후 격리 되었다가 3주만에 음성으로 해제된 후 자가 격리 1주가 진행되는 중 5월 23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약 1개월만에 확진)
하노이시: 5월 25일 정오부터 식당/이발소/미용실 등 비필수 서비스 일시 중단...,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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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4일) 저녁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긴급 조치가 포한된 통지를 발표했다.
긴급 발행된 통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인구 밀도가 높은 아파트, 사무실 및 기업 등에서 확인되지 않은 감염원에 의한 새로운 양성 사례 클러스터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5월 25일 정오부터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하노이 전 시내에서 활동하는 현장 식음료 서비스 시설을 포함한 업소 및 서비스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음식점 및 식음료 서비스는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 후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 판매만 가능하며, 이발소/헤어 샴푸/미용실 등의 비필수 서비스 시설도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 놀이공원/공원/체육관/화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비스 시설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수도 사령부와 구 및 마을 인민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집중 격리 구역을 추가로 준비하는 계획을 긴급하게 검토하고 실행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보건부가 주관해 중앙 격리 시설을 확보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지역 및 마을 단위별로 모든 방역 위반 사항을 감독하고 엄격하게 처리하도록 각 지역의 단체장들을 책임자로 지정했다.
하이증시: 시내 10개 구역에서 ‘사회적 격리’ 시행..., 방역 강화 긴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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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증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에 관한 긴급 조치를 적용하는 결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르면, 5월 25일 0시부터 하이증시 10개 구역에서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따른 사회적 격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총 10개 (Trần Phú, Lê Thanh Nghị, Hải Tân, Nguyễn Trãi, Trần Hưng Đạo, Phạm Ngũ Lão, Quang Trung, Thanh Bình, Tân Bình, Ngọc Châu) 구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사무실/학교/병원 및 공공장소 등의 외부에서 2명 이상 집합 금지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밖으로 나오지 말고 보건부가 제시하는 기본 방역 수칙인 5K를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하이증시는 10개 구역 이외 나머지 15개 구역에 대해서는 총리의 방역 지침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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