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5월 17일 저녁 확진자 117건 추가로 누적 4,359건으로 증가..., 지역 116건, 해외 1건

비나타임즈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5월 17일) 저녁 코로나19 확진자 117건을 추가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4,359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 116건과 해외 유입 사례 1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까지 발표된 총 67건과 합해 오늘 하루 확진자 발표는 총 184건 (지역 181건, 해외 3건)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자: 총 116건]

박장성: 총 61건 발생 (역학 조사 중, 번쭝 공단/딩짬 공단/꽝처우 공단과 격리 중인 1차 접촉자에서 발생, 5월 16일 검사 결과)

박닌성: 총 38건 발생 (5월 16~17일 검사 결과, 격리된 1차 접촉자들 중 발생)

다낭시: 총 7건 발생 (확진자의 1차 접촉자로 5월 16일 검사 결과)

하노이시: 총 5건 발생

푸토성: 총 2건 발생

흥옌성: 총 2건 발생

빈푹성: 총 1건 발생

[해외 유입 사례: 총 1건]

4258번 확진자: 여성, 23세, 베트남 국적, 지난 5월 14일 일본에서 입국 후 격리 중 5월 16일 검사에 양성으로 확인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08,288명이 의료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611명은 병원 격리 31,708명은 시설 격리 그리고 나머지 74,969명은 자가 또는 숙박 시설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 약국에서 코로나 유사 증세로 약품 구매시 의료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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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17일) 호찌민시 보건국은 약사 및 약국에서 호흡기 증상이나 발열,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약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의료 신고를 하도록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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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국 부국장에 따르면, 관련 약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tokhaiyte.vn 또는 NCOVI 및 보건국 전화를 통해 의료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약품 소매 시설은 의심되는 사례를 확인하면 바로 당국 및 핫라인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사항은 복잡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사회에서 의심되는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치로 호찌민시 당국에서는 관련 내용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약국 시설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제 4차 파동이 발생한 가운데 호찌민시에서는 하남성과 관련된 2910번 확진자 단 한 건만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이후 아직까지 새로운 확진자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경고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상향 대응하는 사전 예방 조치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낭시: 택시 및 오토바이 운행 서비스 일시 중단..., 코로나 방역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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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5월 17일)부터 오전 6시부터 택시, 앱 호출 택시 및 오토바이의 승객 수송과 배달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어제(5월 16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에서 택시, 9석 미만의 계약 차량, 앱 택시(그랍 및 그랍 바이크… 등), 이륜차, 오토바이 등의 운행을 오늘(5월 17일) 오전 6시부터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다낭시 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대상 차량 (택시 및 계약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운전자들은 의료 신고를 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일시적으로 중단된 택시 및 오토바이 등의 서비스가 다시 재개되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들만 서비스 운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낭시 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앱 호출 차량(그랍)의 운전자가 지난 5월 1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사례로 확인되면서 이들 차량 및 서비스에 의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가운데 우선적으로 운행 중단을 발표한 후 대상 인원들의 검사을 마친 후 후 서비스 재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