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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배우기

오늘 5월 23일 새로운 베트남 소식 ~ 베트남 5월 23일 아침 확진자 33건 추가로 누적 5,119건으로 증가..., 국내 31건, 해외 2건

by 김밥이 파파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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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5월 23일 아침 확진자 33건 추가로 누적 5,119건으로 증가..., 국내 31건, 해외 2건

비나타임즈

 

 

 

베트남 보건부는 오늘(5월 23일) 아침 코로나19 확진자 33건을 추가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5,119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아침 발표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31건과 해외 유입 사례 2건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 총 31건]

박닌성: 총 29건 발생 (19건은 격리된 1차 접촉자, 2건은 박장성 꽝처우 공단 근로자, 8건은 봉쇄된 지역에서 확진 판정)

닌빈성: 총 2건 발생 (격리된 1차 접촉자들의 확진)

 

[해외 유입 사례: 총 2건]

 

5112번 확진자: 여성, 32세, 베트남 국적, 지난 5월 7일 프랑스에서 입국 후 격리 중 5월 21일 세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5119번 확진자: 남성, 38세, 한국 국적, 지난 5월 7일 한국에서 입국 후 박닌성에 격리 중 5월 21일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179,006명이 의료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4,490명은 병원 격리 36,815명은 시설 격리 그리고 나머지 137,801명은 자가 또는 숙박 시설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제(5월 22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적으로 총 1,027,659회의 코로나19 백신 1차 및 2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백신 접종 후 해외에서 입국하면 격리 7일로 단축 검토 중

비나타임즈

 

 

 

베트남 부총리는 지난 5월 19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위원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 및 베트남 귀국자들의 입국을 용이하게 진행하기 위해 격리 기간을 현재 3주가 아닌 1주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증명서를 포함한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입국자들에게는 1주일간의 격리가 진행되고 보건부에 의해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격리 기간 동안에는 의료 검역이 필요하다.

 

부총리는 외국계 투자 기업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격리 시설 (중앙집중식, 호텔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격리 기간 단축 방안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 타임즈 시티 아파트 양성 사례로 일시 봉쇄

비나타임즈

 

 

하노이시 황마이구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에 감염된 3세 아동 (인도 국적)이 확인된 타임즈 시티 Park 9 아파트 건물을 일시적으로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오늘(5월 22일) 오후 16시 30분경 타임즈 시티 파트9 아파트 33층에 거주하는 인도국적의 3세 소년이 코로나19 의심 사례라는 정보를 받은 후 해당 지역을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양성 사례 소년은 인근 빈맥(Vinmec)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에서 샘플 채취 후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늘(5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해 추후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건물을 떠나지 않도록 공지하고 해당 건물을 봉쇄했다. 특히, 33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모든 실내에 머물러야 하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여행사, 코로나 백신 접종 미국 여행 상품 판매 개시

비나타임즈

 

 

베트남 여행사들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의 일부 주에서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점을 이용해 미국 백신 접종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

 

 

 

 

호찌민시 1군에 본사를 둔 홍 응옥 하(Hong Ngoc Ha) 여행사는 베트남 최초로 고소득 관광객과 단기 방문자 또는 친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백신 접종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 여행 상품은 호찌민시에서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미국 도시까지 편도 항공권, 3성급 호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을 포함한 8일간의 여행 일정에 약 4,500만동 (약 1,950달러)의 비용으로 광고하고 있다.

 

한편, 화이자/바이오텍 그리고 모더나 등의 코로나19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회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 예약에 약 66%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에 본사를 둔 피디투어(Fiditour)도 미국 코로나19 백신 관광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미국 비자 신청뿐만 아니라 미국 여행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의 관광 상품의 상세 내용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피디투어(Fiditour) 측은 신규 관광 상품 출시에 조심스러운 이유는 제한된 상업 항공편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귀국 비용이 높은 상황과 귀국 항공편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관게자는 입국비, 격리비, 코로나19 검사비, 귀국 항공권 등을 감안한 미국 백신 관광 상품의 총 비용은 1인당 1억 7,000만동 (약 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베트남 관광협회 부회장은 현재 미국행 백신 관광 상품의 판매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모두 21일간 중앙집중방역, 코로나19 검사 등 보건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 프로토콜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말부터 제 4차 코로나19 파동이 시작되면서 5월 5일부터 해외에서 입국시 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연장했다.

 

 


하노이시: 양성 사례 발생으로 빈홈즈 오션파크 아파트 일시 봉쇄

비나타임즈

 

 

오늘(5월 22일) 아침 하노이시 잘람(Gia Lam) 지역 당국은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생한 빈홈즈 오션파크 (Vinhomes Ocean Park) 아파트 S202동 전체를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N.D.C (39세)씨가 하이증성 팅로이 의류회사(Công ty TNHH may Tinh Lợi, KCN Lai Vu, Kim Thành, Hải Dương)에서 근무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4706번 확진자와 1차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거주지에 대해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가 진행된 상태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양성 사례자가 확인된 후 바로 S202동의 11층에서 아내와 자녀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확보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 사례자는 어제(5월 21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잘람지역 의료센터에서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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